반반 결혼의 함정, 총액을 반으로 나누면 한쪽이 더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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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가 하객이 170명과 80명이면 총액 반반은 각자 1,765만원이지만, 대관료는 반반 · 식대는 하객 수대로 나누면 2,219만원과 1,310만원입니다. 총액 반반이면 하객이 적은 쪽이 455만원 더 냅니다(추정).

반반 결혼의 함정, 총액을 반으로 나누면 한쪽이 더 냅니다

반반 결혼, 무엇의 반반인가요

「요즘은 반반 결혼이지.」 결혼식 비용도 똑같이 나누자고 합니다. 깔끔해 보입니다. 그런데 양가에서 오는 하객 수가 다르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총액을 둘로 나누는 반반이, 각자 쓴 만큼 내는 반반과 같지 않기 때문입니다.

웨딩홀 비용은 두 덩어리입니다

2027년 10월 · 토요일 · 점심 · 보증 250명 조건으로 서울 웨딩홀 145곳의 예상비용을 내면, 가운데값 기준 대관료가 1,004만원, 식대가 2,525만원입니다. 둘을 더하면 3,529만원입니다.

둘은 성격이 다릅니다. 대관료는 하객이 몇 명이든 같습니다. 식대는 하객 한 사람마다 붙습니다. 보증인원 250명으로 나누면 하객 한 사람 몫 식대는 10.1만원입니다.

하객이 다르면 반반도 다릅니다

양가 하객이 170명과 80명이라고 해 보겠습니다.

나누는 방법하객이 많은 쪽하객이 적은 쪽
총액 반반1,765만원1,765만원
대관료는 반반 · 식대는 하객 수대로2,219만원1,310만원

대관료 502만원씩은 똑같이 나누고, 식대는 각자 부른 하객만큼 1,717만원과 808만원을 냈을 때입니다. 총액 반반으로 하면 하객이 적은 쪽이 455만원 더 내는 셈입니다.

어느 쪽이 진짜 반반일까요

정답은 없습니다. 하객 수 말고도 양가가 주고받는 것은 많고, 총액 반반이 편해서 그렇게 정하는 집도 많습니다. 다만 「반반」 이라는 말이 서로 다른 것을 가리키고 있으면, 숫자가 나오는 날 다툼이 됩니다. 반반의 기준부터 먼저 같이 정해 두는 편이 낫습니다.

양가 하객 수를 넣고 두 방법을 같은 표에 놓아 보면, 누구 편을 드는 말 대신 같은 숫자에서 이야기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것

반반 결혼이면 결혼식 비용도 정확히 반씩 내나요?

정해진 방법은 없습니다. 총액을 반씩 나누는 집도 있고, 대관료는 반반 · 식대는 양가 하객 수대로 나누는 집도 있습니다. 양가 하객 수가 크게 다르면 두 방법의 차이가 꽤 납니다.

결혼식 식대는 하객 한 사람에 얼마인가요?

2027년 10월 · 토요일 · 점심 · 보증 250명 조건으로 낸 서울 웨딩홀 가운데값 기준으로 하객 한 사람 몫 식대는 10.1만원입니다(추정). 웨딩홀과 조건에 따라 다릅니다.

양가 하객 수가 다르면 비용을 어떻게 나누나요?

하객 수와 상관없는 대관료는 반반, 하객 수만큼 붙는 식대는 각자 부른 하객만큼 나누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객이 170명과 80명이면 2,219만원과 1,310만원입니다(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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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금액은 웨딩스캐너 자체 구축 데이터(한국소비자원 참가격 공개 자료 기반)로 계산한 추정입니다(2026년 10월 공개가 기준). 실제 상담 금액은 프로모션 · 제휴 · 협상에 따라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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