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적힌 금액은 계약가가 아니라 추정값입니다. 업체가 법에 따라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에 공개한 가격을 출발점으로 삼고, 거기에 예식 시기 · 요일 · 시간대 · 보증인원이 값을 얼마나 움직이는지를 더해 계산한 자사 추정 모델의 결과입니다.
공개가는 정가가 아닙니다. 업체가 신고한 것은 조건별 범위의 상단이라, 실제 계약은 대개 그보다 아래에서 맺힙니다. 그 차이까지 함께 봅니다.
“절반은 ○○ ~ ○○만원”이 무슨 뜻인가. 큰 숫자가 우리가 보는 값이고, 그 아래 범위는 열에 다섯은 그 안에 든다는 뜻입니다. 바꿔 말하면 열에 다섯은 그 밖으로 나갑니다. 값을 하나로 못 박으면 정확해 보이지만 정확해지지는 않아서, 어느 정도 흔들리는지를 같이 적습니다.
범위가 넓은 곳과 좁은 곳이 있습니다. 우리가 실제 견적을 받아본 업체는 그 업체가 공개가보다 얼마나 낮게 부르는지를 이미 알고 있어 범위가 좁습니다. 견적이 없는 업체는 그 몫을 모르는 채로 남겨두기 때문에 범위가 그만큼 넓습니다. 좁은 쪽이 더 좋은 곳이라는 뜻이 아니라 우리가 더 아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업체마다 정말 다릅니다. 같은 공개가를 놓고도 어떤 곳은 그 값의 7할에, 어떤 곳은 공개가 그대로에 계약합니다. 그래서 견적을 받아보지 않은 업체의 범위는 좁힐 방법이 없습니다 — 좁히려면 계산을 바꿀 게 아니라 견적을 더 모아야 합니다.
여기에 안 들어간 것. 홀에서 따로 고르는 선택품목(주류 · 본식촬영 · 생화 업그레이드 등)은 목록에서 켜야 더해집니다. 스드메와 그 밖의 비용은 각자 화면에서 정한 값이 그대로 얹힙니다.
한계. 예약이 아직 열리지 않은 시기는 실제 견적이 있을 수 없습니다. 다른 시기 자료에서 미뤄 낸 값이라 상담에서 받을 금액과 다를 수 있습니다. 예산의 뼈대를 잡는 데 쓰고, 견적을 받으면 그 값으로 바꿔 넣으세요.
근거 한국소비자원 참가격 공개 자료 · 자사 추정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