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웨딩홀 가운데값으로 보면 하객 한 사람 몫 식대는 10.1만원, 두 사람이면 20.2만원입니다(추정). 다만 보증인원을 못 채운 결혼식이라면 그 자리는 이미 낸 돈입니다.

봉투 하나, 이름 둘
친구가 남자친구와 같이 와서 축하해 줬는데, 봉투는 하나였습니다. 「서운한 게 쪼잔한 건가요?」 라는 사연에 댓글이 갈렸습니다. 「와 준 게 어디냐」 와 「둘이 먹었으면 둘 몫은 내야지」 입니다.
축의금이 얼마여야 맞는지는 우리가 정할 일이 아닙니다. 다만 이 논쟁에서 실제로 오가는 돈은 숫자로 볼 수 있습니다.
한 사람 몫, 두 사람 몫
2027년 10월 · 토요일 · 점심 · 보증 250명 조건으로 서울 웨딩홀 145곳의 예상비용을 내면 가운데값은 3,561만원이고, 그중 식대가 2,525만원으로 72%를 차지합니다. 보증인원 250명으로 나누면 하객 한 사람 몫 식대는 10.1만원 입니다. 둘이 오면 20.2만원입니다.
그런데 늘 손해는 아닙니다
웨딩홀은 보증인원만큼의 식대를 하객이 오든 안 오든 받습니다. 그래서 하객이 보증인원보다 적게 온 결혼식이라면 동반한 한 사람의 자리는 이미 낸 돈 안에 있습니다. 더 나가는 돈이 없습니다.
반대로 하객이 보증인원을 넘긴 결혼식이라면 넘친 한 사람마다 식대가 따로 붙습니다. 같은 봉투라도 결혼식마다 무게가 다른 까닭입니다.
결혼하는 쪽에서 정할 수 있는 것
동반 하객이 얼마나 올지는 정할 수 없지만, 보증인원은 계약할 때 정합니다. 서울 웨딩홀에서 가장 흔한 보증인원 하한은 200명이고 52곳이 그렇습니다. 하객 수를 넉넉히 잡을수록 빈자리 식대를 내고, 빠듯하게 잡을수록 넘친 하객 몫을 냅니다. 하객 수에 따라 금액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계산해 두고 배우자와 같이 정해 보세요.
자주 묻는 것
커플로 결혼식에 가면 축의금을 얼마 내야 하나요?
정해진 금액은 없습니다. 참고로 서울 웨딩홀 가운데값으로 낸 하객 한 사람 몫 식대는 10.1만원, 두 사람이면 20.2만원입니다(추정).
하객이 보증인원보다 적게 오면 어떻게 되나요?
웨딩홀은 보증인원만큼의 식대를 받습니다. 덜 온 자리만큼은 쓰지 않은 식대를 낸 셈이고, 그 안에서 동반 하객이 늘어도 더 나가는 돈은 없습니다.
하객이 보증인원보다 많이 오면요?
넘친 한 사람마다 식대가 따로 붙습니다. 그래서 보증인원을 얼마로 잡는지가 동반 하객의 무게를 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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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금액은 웨딩스캐너 자체 구축 데이터(한국소비자원 참가격 공개 자료 기반)로 계산한 추정입니다(2026년 10월 공개가 기준). 실제 상담 금액은 프로모션 · 제휴 · 협상에 따라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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